평범한 직장인 아빠가 과연 가정을 부양할 수 있을까?
근래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걱정하는 부분이라 글을 통해 풀어내지 않을 수가 없다.
특별한 아이템이나 아이디어가 있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특출난 사람도, 특정 분야에 아주 뛰어난 능력이 있어서 고연봉을 받는 능력자도 아닌 이 시대의 가장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할 나이의 아빠로서 과연 이대로 내가 가족을 제대로 부양할 수 있는가라는 고민에 봉착한지 오래다.
미디어를 통해 투잡, 쓰리잡, 소위 N잡러라 불리며 밤낮없이 일에만 몰두하며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과연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참 핑계도 많고 변명도 많은 나 자신을 보면서 답답하기도 하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이 커가면서 경제적인 부담이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