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6/17
미혜님^^
아이는 좀 어떤가요?? 
가볍게 앓고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은 또 아프고 나면 훌쩍 자라더라고요. 
저는 아이를 18개월 차로 연달아 낳아 한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한것 같아 항상 맘에 걸렸어요. ㅜ 
첫째는 첫째라 ,둘째는 또 둘째라 짠한 구석이 있어 늘 미안함을 지니며 키우고 있어요.

둘째에게 어린이집에 가지 않고 엄마와 지낸 3일이 아프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을 듯 싶어요.^^ 

그저 오는 대로,
그저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저도 비워내고 채워 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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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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