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6
2022/05/26
같은 작가의 제가 좋아하는 시 "편지"입니다.
2019년도 수능에 필적확인을 위해 나왔던 시로도 유명하죠~^^
2019년도 수능에 필적확인을 위해 나왔던 시로도 유명하죠~^^
편지 (김남조)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었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내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었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내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 구절 쓰면 한 구절을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이 편지는 한 번도 부치지 않는다.
그래서 이 편지는 한 번도 부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 저보다 조금 나으시다는 말이니 너무 괘념치 마세요~~^^
앞으로도 서로 좋은 글은 공유해요~^^
헉.왜그르세요.
저 암껏도 모르는,이걸 어떡하지? 지금 몹시 당황했어요.문학적인 지도편달은 시인 박우석님께 부탁드릴께요. 어후...나 이제 섣불리 아는체 안할꺼에요.그냥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에베베베베.
아시는 시라 생각하고 올렸습니다~^^
저의 시를 아는 범위는 뉴스에 올라왔거나, 교과서나 신문에 적힌 유명시밖에 모르지만, 안나님은 훨씬 많이 깊이 아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 문학적인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네....저도 좋아하는 시입니다.편지.
시인 김남조는 굉장히 깊은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읽을때마다..구절구절 맺히는 사연들이 있네요.
이런 사랑을 했기에 가능한거겠죠?
감사드려요.톰리님의 감수성에 오늘 아무일 없길,
더듬이 조심하셔요.^^
네....저도 좋아하는 시입니다.편지.
시인 김남조는 굉장히 깊은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읽을때마다..구절구절 맺히는 사연들이 있네요.
이런 사랑을 했기에 가능한거겠죠?
감사드려요.톰리님의 감수성에 오늘 아무일 없길,
더듬이 조심하셔요.^^
헉.왜그르세요.
저 암껏도 모르는,이걸 어떡하지? 지금 몹시 당황했어요.문학적인 지도편달은 시인 박우석님께 부탁드릴께요. 어후...나 이제 섣불리 아는체 안할꺼에요.그냥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에베베베베.
아시는 시라 생각하고 올렸습니다~^^
저의 시를 아는 범위는 뉴스에 올라왔거나, 교과서나 신문에 적힌 유명시밖에 모르지만, 안나님은 훨씬 많이 깊이 아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 문학적인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