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의 일상

노바
노바 · 노바의 일상
2022/03/08
노바는 우리집 강아지 이름이다

처음 만났을때
암컷만 찾아 다닌다고
카사노바라고 하다가
 
우리집 강아지가 되고나서
이름을 노바라고 지었다

함께 한지 어언 2년째
처음엔 유기견이라 어떤 습관이 있었는지
 
걱정만 했었는데 어디서 교육을 받고 왔는지
문제 행동이 거의 없었다

가끔 짓기는 하지만 절대
집에서 배변 하거나
물고 뜯는것을 하지 않는다

참 강아지를 잘 만난건가싶다
이것도 인연이라고 하드라

주인도 아주 잘 따르고
참 기특한 아이다.
 
아침마다 저녘 마다
하루 최소 3번의 산책은 하려고 한다

3살 어린 아이 같기도 하고
참 오랜 세월 같이 하다보면 사람보다
친근하고 매너가 좋다

그래서 "사람이 개보다도
못하다"는 말이 있나싶다

가끔 느끼는건데
강아지에게도 참 배울 점이 많구나 싶다

노바가 오래도록 건강하게 우리옆에서
함께 하기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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