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인계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신입 때는 상사가 잘 전달해주길 바랬지만 워낙 업무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라고 해도 뭐가 궁금한지조차 모르겠고. 일단 해보다가 궁금한 것들이 생기는데, 그때 또 선배들 보면 너무 바쁘신거 같아서 여쭤보기 쉽지 않을 때가 많고. 하나하나 물어보면 혹시 귀찮아하실까봐 몰아서 물어볼까 하다가 또래 동료들 통해서 해결되기도 하고. 아무튼 파란만장한 신입 때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또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다보니 이걸 또 깔끔하게 정리해서 이해 가능하게 전달하는 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셨다니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는 심정입니다. 화이팅하세요~!
Jeee님 감사합니다^^제가 지금
딱 저런맘이에요 ㅎㅎㅎ
나 신입때 글케 구박하던 선배..제발 모르면 좀 물어보라고 그랬는데...님말씀처럼 멀 알아야 물어보죠 ㅋㅋㅋ
눈치는 보이고 해결은 안되고..막상 지나고 보면 진짜 별거아닌 업무들이었는데...하루종일 쫄아 있었던게 화나기도 하고...ㅋㅋ
근데 또 막상 제가 인수인계 하는 선배 입장이 되어보니..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말로는 다할수있는데..그걸 서류화로 바꾼다는게..그리고 이해 시킨다는게..무지
힘든일이었어요..
지금도 한차례 폭풍같은 설명이 끝나고 커피한잔 하고 있는데
잠을 못잤더니 벌써 목이 잠기네요 ㅜㅜ
후배님은 눈치보기 바쁘네요..하필이면 목까지 쉬어버리니
자기가 못해서 내가 그렇게 된줄알고..ㅎㅎ
지금은 내가 어떤말을 전해도 저 후배님께는 들리지 않겠죠?ㅋ
얼른 이시간이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Jeee님 감사합니다^^제가 지금
딱 저런맘이에요 ㅎㅎㅎ
나 신입때 글케 구박하던 선배..제발 모르면 좀 물어보라고 그랬는데...님말씀처럼 멀 알아야 물어보죠 ㅋㅋㅋ
눈치는 보이고 해결은 안되고..막상 지나고 보면 진짜 별거아닌 업무들이었는데...하루종일 쫄아 있었던게 화나기도 하고...ㅋㅋ
근데 또 막상 제가 인수인계 하는 선배 입장이 되어보니..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말로는 다할수있는데..그걸 서류화로 바꾼다는게..그리고 이해 시킨다는게..무지
힘든일이었어요..
지금도 한차례 폭풍같은 설명이 끝나고 커피한잔 하고 있는데
잠을 못잤더니 벌써 목이 잠기네요 ㅜㅜ
후배님은 눈치보기 바쁘네요..하필이면 목까지 쉬어버리니
자기가 못해서 내가 그렇게 된줄알고..ㅎㅎ
지금은 내가 어떤말을 전해도 저 후배님께는 들리지 않겠죠?ㅋ
얼른 이시간이 지나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