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란과 박하!

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6/10
남편이 아침 일찍 일어나 바쁘다며 나를 재촉한다.
시골에 있는 땅에 무엇을 심을까 고민하던 남편이
드디어 인터넷에서 택란과 박하 모종을 주문했고
수요일날 도착했다. 땅이 많이 있는것도 아니다.
고조 할아버지께서 자손이 귀해 자손의 번창을 위해
묘자리를 여기저기에 조금씩 사두었다.
5년전인가 나와 남편은 땅을 찾기위해 측량을 하고
줄을 쳐서 표시해 두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경계가 어디인지 알아볼 수도 없고
 대추나무만 잔뜩 심어져 있었다.
5년전에 우리땅을 사용하고 있던 사람을 우연히 만나
우리땅 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아예 더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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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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