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찬양하는 나라
2023/03/30
축축한 공기에 봄 이 한껏 묻어있다.
기지개를 켜고 불만의 밤을 털어내었다.
꿈을 많이 꾸는 날은 유독 피곤하다.그꿈이 현실을
벗어날려고 아둥바둥치는 내용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성공만을 찬양하는 이 현실에서
아픈배에 따뜻한 엄마의손이 문지르면 금방나아지듯
좋은 글귀는 한알의 약이요
의사선생님같다.
아침에 습관이된 이런저런 기사글 을 뒤적이다가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이라는 여행기 를 쓴 "강은경 "
의 인터뷰글을 보게되었다.
글 중간에 나와있는 "실패를 찬양하는나라" 에 꽃혀 급하게
눈동자를 옮기며 읽어내려갔다.
기지개를 켜고 불만의 밤을 털어내었다.
꿈을 많이 꾸는 날은 유독 피곤하다.그꿈이 현실을
벗어날려고 아둥바둥치는 내용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성공만을 찬양하는 이 현실에서
아픈배에 따뜻한 엄마의손이 문지르면 금방나아지듯
좋은 글귀는 한알의 약이요
의사선생님같다.
아침에 습관이된 이런저런 기사글 을 뒤적이다가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이라는 여행기 를 쓴 "강은경 "
의 인터뷰글을 보게되었다.
글 중간에 나와있는 "실패를 찬양하는나라" 에 꽃혀 급하게
눈동자를 옮기며 읽어내려갔다.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홍지현강은경씨처럼 신춘문예엔 어떻게보면 실패지만 결국엔 책을 내셔서 작가로 불리어지게 되었으니 포기만 하지않으면 종국엔 뭔가 원하는걸 이루게되지않을까요?
저는 목표자체를 이제 아예 누구나 손에 잡힐수있는 쉬운걸로 낮추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지나치게 피폐해지지않게할려고요
코로나 전에 핀란드 사람들에게 행복에 대해 묻고 다닌 적이 있어요. 그때 인터뷰에 응했던 분 중 한 분이 젊은 시절 소설을 3권인가 쓰셨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담담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런저런 일을 꾸준히 하시며 계속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 요즘 가끔 두려워요. 내 이야기를 나누며 살고 싶은데 그분처럼 결국 실패했다고 말하게 되면 어쩔까 싶어서요.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글이네요.
@아들둘엄마 그렇죠? 자식이지만 서로말로서 통화지못하다니...서글펐어여
@지미 도전!!!! 열심히 해봅시당
글을 읽는 동안 감정이 복잡 미묘하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자세..마음가짐이 너무나
멋지기도 하고 자식을 만났는데 그 사이 통역관을 두고
이야기 한다는게 안타까움..
그럼에도 불굴의 의지...
음..그대는 뭘 도전할려고 이러한 글을 보여주나
싶기도 하고~^^
그대가 어떠한 도전을 하든
난 그대 뒤를 지키리다!!
자식과 통역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하는 모습을 떠올려봤어요... 음.. 생각보다 너무 슬플것 같아요...통역으로 원하는 말은 전달이 되겠지만 말 뿐 아니라 감정으로 느껴지는 부분을 어떻게 전달이 될런지... 그런 모습을 상상해보니...마음이 아프네요..
@홍지현강은경씨처럼 신춘문예엔 어떻게보면 실패지만 결국엔 책을 내셔서 작가로 불리어지게 되었으니 포기만 하지않으면 종국엔 뭔가 원하는걸 이루게되지않을까요?
저는 목표자체를 이제 아예 누구나 손에 잡힐수있는 쉬운걸로 낮추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지나치게 피폐해지지않게할려고요
코로나 전에 핀란드 사람들에게 행복에 대해 묻고 다닌 적이 있어요. 그때 인터뷰에 응했던 분 중 한 분이 젊은 시절 소설을 3권인가 쓰셨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담담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런저런 일을 꾸준히 하시며 계속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 요즘 가끔 두려워요. 내 이야기를 나누며 살고 싶은데 그분처럼 결국 실패했다고 말하게 되면 어쩔까 싶어서요.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글이네요.
@아들둘엄마 그렇죠? 자식이지만 서로말로서 통화지못하다니...서글펐어여
@지미 도전!!!! 열심히 해봅시당
글을 읽는 동안 감정이 복잡 미묘하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자세..마음가짐이 너무나
멋지기도 하고 자식을 만났는데 그 사이 통역관을 두고
이야기 한다는게 안타까움..
그럼에도 불굴의 의지...
음..그대는 뭘 도전할려고 이러한 글을 보여주나
싶기도 하고~^^
그대가 어떠한 도전을 하든
난 그대 뒤를 지키리다!!
자식과 통역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하는 모습을 떠올려봤어요... 음.. 생각보다 너무 슬플것 같아요...통역으로 원하는 말은 전달이 되겠지만 말 뿐 아니라 감정으로 느껴지는 부분을 어떻게 전달이 될런지... 그런 모습을 상상해보니...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