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전자책 ‘에어북’에 응모했습니다.

유창선
유창선 인증된 계정 · 칼럼니스트
2024/03/17
얼룩소와 저자, 상생의 모델이 되기를 

<얼룩소>에서 전자출판물인 에어북 응모를 받는다고 한다. 내용을 살펴보니까 괜찮다. 응모 조건이 특별히 까다로운 것도 없고 그동안 얼룩소나 다른 SNS에 썼던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구성하여 응모해도 된다. 단 책으로 출판한 경우에는 해당 출판사와의 협의가 필요할 것이다. 계약 문제도 있을 것이니.  

참, 에어북이 뭐냐 하면, 얼룩소에서는 "에어북은 뉴스보다 깊고 책보다 가볍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에어북은 얼룩소가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전자 출판물인 것이다. 깊이있는 통찰과 분석을 담은 책은 발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무거운데, 에어북은 원고를 넘기고 일주일이면 제작과 출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일단 공모에서 선정되면 얼룩소에 있는 디자인, 편집,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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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시사평론을 했습니다. 뇌종양 수술을 하고 긴 투병의 시간을 거친 이후로 인생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문화예술과 인생에 대한 글쓰기도 많이 합니다. 서울신문, 아시아경제,아주경제,시사저널,주간한국, 여성신문,신동아,폴리뉴스에 칼럼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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