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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02/17
이것저것 도전하고 체험하는 걸 좋아했는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난 이후로 슬픔이 너무 커져서 다 놓아버리고 말았답니다. 기계적으로 직장과 집만 오가고 흥미도 관심도 없었어요. 남들은 1년이나 2년이면 괜찮아질거다라고 했지만 저는 거진 8년이 되고 나서야 다시 도전하는 중이에요. 그 전에도 도전은 했지만 즐거워서가 아니라 슬픔을 잊기 위해서 그저 몸을 바쁘게 만들었었거든요. 작년 말부터 제가 즐거워하는 것의 도전을 시작했답니다. 늦었다면 늦었겠지만 그냥 내일 보다 더 젊은 오늘이라 생각하며 다시 시작해보려해요. 건강도 마음도 우리 씩씩하게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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