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의 눈물
2024/03/17
술잔의 눈물
새벽 안택상
술잔도 마를 줄 알았다
장대비 쏟아지던 밤
수은등 불빛아래
불새 되어 앉아
몸부림치듯 부서지는
빗방울의 눈물
뚫어지게 쳐다보며
진정한 자유 찾아
악다구니치고
미친 듯 춤춰보지만
꺾이지 않는
가시나무 고통 되어
하얗게 흐느끼고
등줄기 타고내리는
차가운 기운마저
짜릿한 전율로 흐른다
얼마나 더 벗어야할까
이 술잔 마르려면……
https://alook.so/users/ZBtV10o - (얼룩소 다녀가기)
(새벽 안택상 시인 출간시집 모음링크)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25EC%2595%2588%25ED%2583%259D%25EC%2583%2581%2520%25ED%258D%25BC%25ED%2594%258C&orderClick=LAG
한철수의 선데이 응접실-청록파의 뒤를 잇는다-서정시인 안택상
한철수의 선데이 응접실-청록파의 뒤를 잇는다-서정시인 안택상
인터넷 문학의 산실 ‘동해로 가는 동행’ 운영자
-대학시절 술값이나 벌라고 시작(詩作)
-박목월 시에 빠지고 윤강로시인이 시(詩)아버지
-두 번째 시집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청소년시절 문학의 꿈을 꾸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현상이다. 하지만 어느 시점이 지나면 그 꿈은 베갯잇 속으로 숨어 그야말로 몽상가로 남는 것이 우리네 일상이다.
-대학시절 술값이나 벌라고 시작(詩作)
-박목월 시에 빠지고 윤강로시인이 시(詩)아버지
-두 번째 시집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청소년시절 문학의 꿈을 꾸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현상이다. 하지만 어느 시점이 지나면 그 꿈은 베갯잇 속으로 숨어 그야말로 몽상가로 남는 것이 우리네 일상이다.
인터넷 문학의 선두 주자 안택상시인.
그가 문학에 발을 들여 놓은 시기 또한 부산에서 중고등학교에 재학 시절 작문을 통하여 그 싹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린시절 국어 교사의 칭찬이 미래에 대한 약속으로 이루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현실로 옮긴 대표적인 예이다.
구수한 부산 사투리로 말문을 연 안시인은 문학의 입문을 다음과...
* 교보문고 팬사인회 실시(광화문 본점)
* 베스트셀러 시부문 1위
* 개인시화전 3회 실시
* http://cafe.daum.net/aaats
https://story.kakao.com/ats1117
https://www.facebook.com/groups/aaats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