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5/11
수현씨 글을 읽으며 하루가 무척 길게
느껴집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긴 시간을
아버지 진료를 위해 분주하신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폐에 물이 차는것! 폐수종이죠
저희 시 아버지도 폐수종으로 입원 하시고 
2주만에 퇴원하셨고  그 기억들이 새롭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숨이 차서 5층까지
도저히 못 올라가시겠다는 겁니다.
시간이 늦어 응급실로 갔고
폐에 물이 찾다고 입원을 해야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옆 침대에 있던
보호자가 나를 보자며 조용히 밖으로 불렀다.

자신의 아버지가 폐암인데 
초기증상으로 폐수종이 왔다고
자신의 아버지와 증상과 유사하다고
틀림없이 폐암일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걱정을 하며 혼자 집에와
잠을 잤는데 꿈을 꾸었습니다.
길을 가고 있는데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과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를 따라오는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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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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