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4/06/05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날마다 그래도 무언가를 남기며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를, 마지막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도서관 창문에 있는 블라인드를 찍은거에요. ⓒ청자몽

시간 맞춰서 후다다닥 집으로 달려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이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없어서 밥은 건너뛰어야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뭉클하네요.

포인트 지급 중단 공지사항을 보고, 이제는 더 이상 받을 일이 없겠구나. 그나저나 만원이 안 되어 출금할 수 없는 우수리는 어쩌지? 하는 고민을 했었어요. 그런데 조금전에, 포인트가 들어온걸 확인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지급 중단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뜻밖에..
예상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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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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