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수상소감, 나의 모국이 잘살게 되면 생기는 일
2024/01/26
1.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유태오
배우 유태오 씨가 영화 ‘Past Lives’로 미국과 영국 주요 영화시상식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태오 씨는 한국 국적자이긴 하지만 재독 교포 2세이며 독일 영주권자이기도 합니다.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한국이 가난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나던 시절, 외화벌이를 위해 인력을 수출했었죠. 그 당시 파독 광부 그리고 파독 간호사였던 부모님 사이에서 유태오 씨는 태어났습니다. 그러니까 가난한 나라에서 온 근로자, 이민자 가족의 일원으로 독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이죠.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한국이 가난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나던 시절, 외화벌이를 위해 인력을 수출했었죠. 그 당시 파독 광부 그리고 파독 간호사였던 부모님 사이에서 유태오 씨는 태어났습니다. 그러니까 가난한 나라에서 온 근로자, 이민자 가족의 일원으로 독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이죠.
💁🏻♂️유태오 (배우)
They arrived in Germany via a work labor agreement between the two countries. Many of my friends were refugees and immigrants, mostly from the Middle east and eastern Europe.
부모님은 한독 근로자 채용 협정을 통해 독일에 오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들 대부분은 중동과 동유럽 출신의 난민과 이민자였어요.
2. 한국음식 구하기는 ‘군사 작전’
2. 한국음식 구하기는 ‘군사 작전’
독일에서는 특히 한인의 숫자가 적어 한국음식을 쉽게 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시절에 대해 이야기해 관중들의 공감을 받는데요. 유태오 씨의 가족들에게 김치는 전통이나 문화보다도 당장의 생계를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는 ...
글을 쓰고, 영상을 편집한다. 50만 유튜브 채널 ‘일간 소울영어’ 운영자, 상담심리를 전공한 영어강사이다. 성향에 맞는 영어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내향형 영어의 비밀>를 썼고,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영어공부를 위해 <챗GPT 영어 질문법>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