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2/26
나는 군것질을 거의 하지 않는다.
어릴 땐 꽤나 군것질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면서 자연스레 식성이 바뀌었는지 과자류는 먹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
그런 내가 유일하게 먹는 간식이 있다면 그건 바로 초콜릿이다. 초콜릿도 먹고 싶어 먹기 시작한 게 아니고  눈 떨림에 좋은 식품을 검색하다 보니 초콜릿이 뽑히게 된 것이다.  마그네슘이 많다고해서리...
그렇게 하루에 조금씩 먹게 되었는데 어느날 율무선생이 글 올리기를, 초콜릿에 납 등 중금속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적은 걸 보게 되었다. 납이라니 중금속이라니..  이건 아니지.
그렇다고 잔뜩 사놓은 초콜릿을 버릴 순 없고.
뭐든 한꺼번에 대용량으로 사는게 경제적이다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나는... ㅠ
그래서 꾸역꾸역 먹고있다.  맛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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