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통 플랫폼에서 발견한 컬러의 화려함
2023/02/27
암스테르담에서 독일의 슈투트가르트로 이동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난 곳은 기차역이었다.
기차역 통로는 한창 공사 중이었는데, 캐리어를 끌며 통로를 지나다 벽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거친 마감재들이 노출되어 있어 다소 삭막할 수 있는 그곳이 온통 새빨간 선전물(?)로 뒤덮여 있는 것이다. 독일어라 완전히 읽을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포그래픽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내용을 보니 어떤 공사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슈투트가르트 시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교통, 도시개발 프로젝트(Stuttgart 21)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차역 통로는 한창 공사 중이었는데, 캐리어를 끌며 통로를 지나다 벽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거친 마감재들이 노출되어 있어 다소 삭막할 수 있는 그곳이 온통 새빨간 선전물(?)로 뒤덮여 있는 것이다. 독일어라 완전히 읽을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포그래픽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내용을 보니 어떤 공사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슈투트가르트 시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교통, 도시개발 프로젝트(Stuttgart 21)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차역을 빠져나가는 통로는 꽤 긴 거리였는데, 이 구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