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_소
꽃길_소 · 나답게 산다는 것을 고민합니다.
2021/11/01
동물들 습성 상 아프면 아픈 걸 오히려 숨기는 경우가 많대요. 예전에 키우던 고양이가 있었는데, 잠시 지인이 임시보호를 부탁해 길냥이 한마리를 제 고양이와 같이 데리고 있었어요. 괜찮겠지 했는데, 길냥이 입양보내고 난 뒤에 보니, 저희집 고양이가 스트레스로 피부병에 걸렸더라구요. 미쳐 몰랐던 게 미안했어요.
반려묘나 반려견을 키운다는 건 생각보다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더라구요.
신요조님 귀여운 고양이가 오래오래 건강해서 바램처럼 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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