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1/05
"많이 힘들었겠구나.. 잘해왔고 이제 그 아픔없이 앞으로 조금씩 더 좋을꺼야.."
효진님의 담담히 털어놓는 이야기와 그 지나간 두려움의 상처를 조금씩 보담아가며 이겨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멋지네요.
사실 이런 노력의 시도조차 하지못하는 분들이 더 많거든요.
크던 작던 가정폭력은 아이에게 큰 상처를 주는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엄마,아빠가 말다툼이라도 하면 세상이 무너지는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아직 어린나이에 너무 일찍 사회의 냉혹함을 알아버리신거같아 마음이 아파요.
지나간 상처를 없었던 일로 할수는없지만 이렇게 마음이라도 털어놓으시며 다독여서 이제 본인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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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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