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내가 겪은 가정폭력의 `늪’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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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해야할지 그저 미안하다고. 어른들이 그런 모습이어서 미안하단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그때 그냥 침묵했어야 했을까 자책하지 마세요. 더 큰 일이 있었을 수도 있어요. 너무 힘들었을 님의 어린 자아에게 용기내서 대견하다고, 이제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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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가정불화, 왕따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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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 대한 기억....너무 엄격하고 화가 나시거나 우리가 혼나게 될때면 테니스라켓으로 맞았던 기억이 있어요. 한번은 엄마에게도 면도기를 던져서 머리에 맞아 피가 뚝뚝 떨어진 흔적들...4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은 자식들도 다 결혼해서 두분만 따로 사시며 지냅니다. 자식들도 그 시절은 다 그럴수 있었겠다 생각하면서도 너무 폭력적이었던 기억의 상처가 남아있긴 합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한번 이야기 해주셨네요. 그시절 아빠의 행동이 미안했다고...ㅠㅠ 용기내어 이야기하신 그 말씀에 눈녹듯 사라지지 않지만,상처에 반창고정도는 붙여주신것 같은 기분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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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늪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당부하신대로 꼭 그 사람을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모님의 삶과 본인의 삶을 구분하고, 과거로부터 나를 놓아주셨으면 합니다.
당시의 어렸고 힘들었던 본인도 이제 놓아주시고요. 과거에 얽매어서 지금과 미래를 발목 잡히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상처가 되었던 상황과 부모님과, 경찰과 검사.... 그 사람들을 용서하거나 이해하라는 것이 아니라 효진님의 현재와 미래에 그 기억들이 도움이 되지 않기에 과감히 끊어버리고 본인만의 빛을 찾으시면 좋겠다는 조심스런 말씀드려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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