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는 일이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말 아침까지 일을 하다니 참 힘드실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 되었든 일주일 내내 한다는 것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법입니다. 게다가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니 더 그 힘듦이 배가 되겠지요.
주말에 남편분이 일을 쉬신다면 두 분이서 상의하여서 주말 육아에 대해 역할을 분담하셨으면 합니다. 그마저도 여의치않는 상황이라면 하루는 일을 쉬시고 그 하루동안 아이들과 본인을 위한 시간으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이들이 참 엄마를 사랑하네요. 몇살인진 모르겠으나 배고프면 밥 달라고 깨울법한데 곤히 자라고 하는거보면 아이들도 얼마나 부모님이 자신들을 위해 희생하는지 아는 것 같습니다.
부디 현명하게 잘 해결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