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앞쪽타이어 2개를 갈았는데 어제 운전중 보도블럭에 운전석앞타이어 옆쪽이 찍혀버렸다.
동생이 종종 타이어는 옆쪽이 약해서 옆쪽에 구멍나거나 긁히면 그 타이어는 수리가아니라 교체를 해야한다고 했던걸 기억해서 나의 부주의함을 탓하며 우울에빠졌다.
그리고 슬픈마음을 위로한다는 핑계로 집앞카페에서 커피와 디져트를...
그리고 오늘 타이어집에 가서 여차저차 설명을 드렸더니 전문가의 견해로 봤을때 이정도는 걱정없이 타도된다는 얘길하셨다!
옆쪽에 실밥이 안보이고 타이어가 최근에만들어진거라 조금타다가 뒷바퀴갈때 앞뒤로 교환만 해주면된다고...
어차피 갈아야할 타이어라 왠지 조삼모사같은 눈속임같긴하지만 또 지금당장 돈이나간다는 생각을 멈추니까 행복^-^해졌다.
내 마음이 이렇게 간사하고 어리석다싶다.
최대한 시내에서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