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것도 하는 것이라면
결국 우린 늘 무언갈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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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갈 계속해야한다는 불안감에 
쉬는 것조차 맘처럼 쉽지 않을 때 쓴글이에요.
오늘 하루가 내맘에 차지 않아 스트레스로 가득할 때
그냥 삶을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토닥이고 싶습니다. 
하는 것만이 내 삶이 아니라 못하는 것, 안하는 것도 내 삶의 일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