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0/29
저도 일주일 전 남이섬에 다녀와서 글도 올리고 사진도 올렸습니다  평일인데도 너무 많은 사람들로 넘쳐 나서 주말엔 안 가는 게 상책일 듯 싶더군요
지도를 자세히 보면서 다녔으면 좋았을 걸 발길 닿는데로 가다 보니 그 유명한 메타세콰이어길은 놓치고 말았더라구요
은행나무길 등 사진 찍기 좋은 곳은 너무 사람이 많아 촬영이 거의 힘들었구요
20년만에 가 봤는데 카페, 식당이 너무 많아진 느낌이고 특히 배 타는 입구엔 완전히 식당촌이 되어 주변경관이 다 매몰되어 안타깝더군요
그런 상업건물들은 좀 멀찍이 거리를 두고 허가를 내주면 오히려 관광지가 더 빛이 날텐데 싶은 생각이 어느 관광지를 가나 공통적으로 드는 생각입니다

왜 사진은 한 장도 안 올려 주셨는지...
일주일 전보다 단풍이 더 아름다울 것 같은데요
글 잘 읽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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