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8/10
이곳는 얼룩천사들이 모여 있는 곳이네요. ^_^ 

오도도님 덕분에 밖에서 출산을 할 수 밖에 없는 길냥이 엄마와 새끼 고양이들의 힘겨울 하루 하루가 따스해 졌네요. 
담요에 북어국까지 끓여 주시는 배려에 감동 받고 제 마음도 훈훈해 집니다. 

일단 어미가 있으니 만지지는 마시고 밥과 물만 챙겨 주며 새끼 고양이 중에 누렇게 눈곱이 낀다거나 젖을 못 먹어 쳐지는 아이가 있는지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3주 정도만 지나면 아장아장 걷고 장난치고 뛰어 놀더라고요. ^^ 
그때까지 엄마와 꼬물이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무사히 잘 지내길 저도 기도할게요. 

오도도님의 베푼 배려와 사랑이 언젠가 다시 선물이 되어 돌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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