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08
재이님이 예비 치과의사였군요. ( *˘╰╯˘*)
지금은 영어를 가르친 지 오래지만, 첫 직장이 대형 치과 병원이었고,
기획실에서 기획과 홍보를 담당하면서 치과의 각 분야에 대한 호기심에서
제법 공부 좀 했었죠. ㅎㅎ 제가 뭔가에 꽂히면 파는 성격이라..

물론 그곳에서도 영어 관련 일을 제법 많이 했지만, 그래도 지금 하는 일과는
제법 거리감이 있죠. 그런데 제가 왜 첫 직장을 그곳으로 정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일단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기 때문이죠.
 
사회 초년생으로서 정보다 없는 데다, 친했던 교수님의 추천으로,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낙하산?으로 들어간 곳이었고, 결국은 5년 정도 근무하다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고민 없이 퇴사를 결정했고, 결국은 30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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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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