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9
띄어쓰기는 '깊이 읽기'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흔히 '행간'이 맥락의 보고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행간은 줄과 줄, 문장과 문장 사이도 있지만, 사실 더 미시적으로 어절 사이에 그리고 글자와 글자사이에 의미의 한숨을 불어 넣어 줍니다. 같은 문장을 읽어도 저마다의 느낌이 가능한 이유가 그 숨들의 저마다의 깊이와 길이가 아닐까 합니다.
띄어쓰기는 정말 필요하고, 또 어렵습니다. ;; 글을 쓸 때 신경을 쓰려고 하는데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 띄우지 말아야 할 낱말도 띄우게 되고 나중에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고 얼굴이 붉어진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남의 글에 띄어쓰기나 맞춤법은 그다지 눈여겨보지 않게 되더라고요.
예전에 싸이월드에 남긴 글들을 최근에 보고 기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띄어쓰기를 하나...
@이현주
청자몽님~ 인용할 때 고쳐서 옮긴 적이 있나요? Pc에서 빨간줄 생겨서 자동적으로 고쳤나봐요~ 근데 빨간줄도 엉망인듯 싶어요;; 맞춤법, 띄어쓰기는 어렵네요.
아이한테도, 제게도요^^;;;;
그리고 욕 한적 없어요 ㅎㅎㅎ 저도 잘 몰라서요 🤣🤣
저도 이번주에는 아이들 개학 준비도 해야하고, 안과검진, 유방외과 검진이 있어 바쁠 듯하네요. 덜 아플 때 몸 잘 챙기자고요 ㅠㅠ
형님반 새콤이와 청자몽님도 활기찬 월요일 되시길 빌어요!!
화이팅!!
콩사탕나무님이 저보다 글을 더 정확하게 쓰세요.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등은 책 많이 읽은 분이 정확하신듯.
가끔 제 글 인용할 때, 고쳐서 옮기신거 몇번 봤는데;; 제가 챙피했어요. 댓글도 보다가;; 우왕. 나 뭐야 ㅠ. 틀렸네. 내가 몰랐었네. 콩나무님이 맞네. 이러구요.
문제는 저는 개선의 의지가 없다는거 ㅠ. 맞춤법 교정기도 안 돌려보고요. 할라고도 안해요. 좀 잘해봐야하는거 아냐?는 생각도 없어요. 누가 욕하면, 그냥.. 뭐. 그래서. 어쩌라고? ㅠㅡ 이랬던. 불량 ㅋㅋ. 전에 제 전공 때문에 욕을 따블로 먹었던 적도 있어요.
....
몹시 찔려서;; 보다가 댓글 남기고 가용. 콩나무님이 잘.. 정확하게 많이 알고, 잘하고 계시다고 말해줄려구요. 저 봐요. 무식하면 무감각하다는..
*.* PC에서 얼룩소 접속해서, 글 쓸때 빨간 밑줄 그어지던데.. 맨날 스마트폰으로 쓰니까. 에구. 그려요.
잘 자고, 내일도 좋은 하루 되요.
2주 정도만 잘 보내면 개학이네요. 유치원 6살반도 곧 끝나가서, 싱숭생숭 해요. 다음주는 휴일도 있고. 어수선한 2주 보낼거 같아요. 이래저래 안 보일 수도 있어용.
@이현주
청자몽님~ 인용할 때 고쳐서 옮긴 적이 있나요? Pc에서 빨간줄 생겨서 자동적으로 고쳤나봐요~ 근데 빨간줄도 엉망인듯 싶어요;; 맞춤법, 띄어쓰기는 어렵네요.
아이한테도, 제게도요^^;;;;
그리고 욕 한적 없어요 ㅎㅎㅎ 저도 잘 몰라서요 🤣🤣
저도 이번주에는 아이들 개학 준비도 해야하고, 안과검진, 유방외과 검진이 있어 바쁠 듯하네요. 덜 아플 때 몸 잘 챙기자고요 ㅠㅠ
형님반 새콤이와 청자몽님도 활기찬 월요일 되시길 빌어요!!
화이팅!!
콩사탕나무님이 저보다 글을 더 정확하게 쓰세요.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등은 책 많이 읽은 분이 정확하신듯.
가끔 제 글 인용할 때, 고쳐서 옮기신거 몇번 봤는데;; 제가 챙피했어요. 댓글도 보다가;; 우왕. 나 뭐야 ㅠ. 틀렸네. 내가 몰랐었네. 콩나무님이 맞네. 이러구요.
문제는 저는 개선의 의지가 없다는거 ㅠ. 맞춤법 교정기도 안 돌려보고요. 할라고도 안해요. 좀 잘해봐야하는거 아냐?는 생각도 없어요. 누가 욕하면, 그냥.. 뭐. 그래서. 어쩌라고? ㅠㅡ 이랬던. 불량 ㅋㅋ. 전에 제 전공 때문에 욕을 따블로 먹었던 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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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찔려서;; 보다가 댓글 남기고 가용. 콩나무님이 잘.. 정확하게 많이 알고, 잘하고 계시다고 말해줄려구요. 저 봐요. 무식하면 무감각하다는..
*.* PC에서 얼룩소 접속해서, 글 쓸때 빨간 밑줄 그어지던데.. 맨날 스마트폰으로 쓰니까. 에구. 그려요.
잘 자고, 내일도 좋은 하루 되요.
2주 정도만 잘 보내면 개학이네요. 유치원 6살반도 곧 끝나가서, 싱숭생숭 해요. 다음주는 휴일도 있고. 어수선한 2주 보낼거 같아요. 이래저래 안 보일 수도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