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김대중 인증된 계정 · 펜굴노종:펜대 굴리는 노가다판 종사자
2021/10/14
먼저, 논의를 계속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수신료의 필요성 인정합니다. 인상의 필요성도 그렇고요. 지난번 제 글도 이걸 전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권한과 책임을 보다 일치시키는 방향이었으면 합니다. 수신료를 이 틀로 보자면, 수신료 납부 재원을 사용하는것은 온전히 KBS의 재량입니다. 절반 이상을 연봉 1억원 이상으로 만드는 돈잔치를 하나, @최희윤 얼룩커께서 좋아하시는 대하드라마를 삼국시대 - 남북국시대 - 후삼국시대 - 고려시대 - 조선왕조 500년을 시리즈로 찍어내나, 미친척하고 오대양 육대주에 지국을 몇개씩 돌리거나 KBS의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거죠. 올려 준 수신료에 대해, 시청자의 선호를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시청률 낮추는 것 뿐입니다(넷플릭스 볼려면 큰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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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읽고 씁니다. 재현가능한 분석을 지향합니다. 생산적인 논의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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