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그림자
꽃그림자 · 꽃이 아름답게 핀 날에 태어났습니다.
2022/05/13
몇 해 전 유행하던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생각납니다.
우울증은 감기처럼 흔한 질환이 되버린 현재.
병원에 가면 환자들로 넘쳐납니다.
화려한 복장의 사람, 교복을 입은 학생, 중년의 아주머니 등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문제를 들고 정신과를 찾습니다.
저도 요즘 스트레스를 받는 일로 끊임없이 먹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옷도 거의 맞지 않습니다.
뚱뚱해져서 나 자신이 너무 싫어 울기도 했었습니다.
여전히 몸무게는 뚱뚱하지만... 그래도 나는 아름다운 나이기에
하며 정신줄을 붙잡고 있습니다.
다음주면 비만클리닉도 가고, 운동도 시작할 것입니다.
꾸역꾸역 다시 시작해보려고요.
힘 내는게 쉽지 않았어요 
2달을 방황하다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건강해지려고 합니다. 쪼맹이님도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그냥 우울증이 그런 거에요.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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