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동네아저씨 · 50대 직장인입니다
2022/06/04
친구들이 쉽게 "귀농"을 이야기 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도시에만 살아서
손에 흙 묻힌 것은 군대 참호 공사 때 밖에 없으면서,

양파를 언제 심어야 하고,
어떻게 키워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얼마나 손이 가야 하는지,
하나도 모릅니다.

배워서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이 있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막연하게 꿈 꾸지 않으려고 합니다.

귀한 생명을 키우고 가꾸는 "50대 가장"님의 마음을 배우겠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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