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
2022/05/16
그게 참 요즘 더 와닿는것이 글을 쓰며 혹은 글을 읽으며 이랬었다 저랬었다 그런게 있었지 그런 일들이 있었네 하면서 벌써 그리 오래전이였나? 할때가 많거든요.  그러면서 그때 뭐했었지 하며 떠올릴때마다 언제 시간이 이리 흘렀나 하고서는 순식간에 십년 아니 삼십년이 지나간거 같아요. 어릴땐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도 그리 안가는거 같드만, 막상 어른되고 큰어른까지 되니 시간은 가지말래도 너무도 잘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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