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
몽글 · 행복한 수다쟁이
2022/04/12

[ 너희는 활이요, 그 활에서 너희의 아이들은 화살처럼 날아간다. ]
이 문구가 가슴에 화살처럼 들어옵니다. 
오늘의 이슈는 존속 살인에 맞춰져 있긴 하지만 
살아 있으나 죽은 자식처럼 살아가는 많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분재 당한 화초처럼 자신의 의지력 없이 꼭두각시를 만드는 
이 땅의 많은 부모들이 있습니다.
부디 빨리 깨우치셔서 자녀를 자유롭게 쏘아 올려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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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앞으로만 걸어왔습니다. 이젠 뒤로도 걷고 뒤돌아도 보고 뒤로 남겨진 것들의 여운을 함께 느껴보려 합니다. 걸으며 보고 느끼고 공감하는 모든 것들에 지그시 눈을 맞추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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