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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W · 현재에 행복하기를 원하는 한 사람🙂
2022/04/18
제목을 보는 순간, 저도 심장이 쿵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드님처럼 큰 아이들은 아니지만, 9살과 7살 두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부모가 되서 자식을 키우면서도, 내가 우리 부모님보다 더 살아야지!에서 우리 부모님처럼 살 수 있을까?
불안해지는 현실인데, 지금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새싹들인데, 부모인 우리가 자랄 때보다 경쟁도 더 치열하고,  행복하지 않은 세상에 내 마음대로 낳은 것 같아서 미안해지네요ㅠㅠ
부모이자, 윗 세대가 된 만큼, 아이들이 커가는 동안
좀 더 희망찬 사회가 되도록 의무를 다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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