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스스로를 선량 페미니스트로 가둬버렸죠 [공개편지]
2022/04/19
📧 공개편지 프로젝트
살아온 환경과 경험이 다른 두 사람. 그 두 사람이 편지를 주고받는다면 어떨까?
그리고 우리의 대화가 공개되면 재미있지 않을까?
그래서 시작해 봤다. 람과 앨의 공개편지가!
🙋♂️ 소개
람: 학원 강사이자 성평등교육 강사로 청소년을 주로 만난다. 너무 진지해서 탈이다. 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캐릭터
앨: 여성학을 전공한 성인지 리더십 강사로 공무원을 주로 만난다. 재미없는 건 질색이다. 모순의 아이콘
📫 이전 편지 보러가기
------------------------------------------------------------------------
------------------------------------------------------------------------
세 번째 편지
앨에게
저에게도 드디어? 코로나가 찾아왔어요. 언제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안일해진 순간 코로나가 걸렸지 뭐예요. 일하는 학원에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