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기
표류기 · 시공간을 표류 중입니다.
2022/05/17
'책읽기 껌이지'를 보니, 김재경 얼룩커의 '정치학, 껌이지'가 떠오르네요. 뭐, 저만 그럴지도...(^^). 꾸빼씨(아시죠?)와 시간여행을 하던 중에 책읽기에 관한 토픽이 보여서 잠시 착륙했습니다. 오늘 시간여행 중에 연료를 너무 많이 소비해서 잠시만 들려 가기로 합니다. 연료가 바닥나면 집에 가기 곤란하니까요. 큭!

책을 참 많이 좋아합니다.
풍선껌 처럼요!
풍선껌은 풍선부는 재미도 쏠쏠하고, 달달하며 즐겁 거든요.

5년 전부터 저는 활자를 접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지요. 좋아 했음에도... 이러저런, 그런저런 일련의 사건들 때문 이였죠.  저는 책을, 활자를 많이 삼켰습니다. 그저 삼키기만 했지요. 맛도 모른 채. 최근에 다시 활자를 삼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삼키다 보면 활자를 씹게 되겠죠.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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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파도속에서 표류하는 흔적을 건져 올립니다. 저는 표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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