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27
많이 힘드시죠... 아무리 두 분이 합의해서 결정되었다 하더라도 많이 어려운 일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연애관계에서 헤어지는 것엔 대부분 감정적인 스크래치만 있는데도 그렇게 타격이 오래 가고 힘든데, 하물며 이혼을 얼마나 힘드실까요. 하지만 자녀 분들이 있으신 만큼 힘을 해서 이 터널 얼른 이겨낼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힘 내시라는 말도 힘들게 느껴지시겠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가지게 되는 파워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결정 내리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얼른 고속도로에 진입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