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mollen)
풍차(mollen) · 독일에 사는 한국사람
2022/03/23
예전 동유럽 살던 집에 침니가 있어서 여름부터 장작을 주문해서 햇빛에 말려 겨우 내 때던 생각이 나네요. 아이들과 감자도 구워먹고 찜질방 대신 땀복 있고 침니 옆에 있다보면 땀으로 흠뻑 젖기도 하고 ㅎ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게 화목난로였던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는 그래도 추억을 만들어 주는 좋은 소재였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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