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자친구와 이 이야기를 했었던 적이 있네요.
우선 저의 생각은 누구의 성을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제 성으로 하기가 싫더라구요. 뭔가 지금까지 있던 관습에 따라가는 것 같고, 엄마의 성을 무시하게 되는 기분이거든요.
그런데 제도상으로만 보아도 엄마의 성을 따르는데에 불편하게끔 뭔가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것 추럼느껴지는 항목으로 적혀있네요.. 이건 바뀌어야될 일인 것 같아요.
글을 쓰다보니 더 저보다는 아내의 성으로 자녀를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