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본 영화. 어릴때 읽은 책은 다 잘 생각이 나죠 평생 함게 가는 기억이랍니다
근데 30만  넘어가도  읽은 책,  본 영화나 드라마, 지인 이름 등 금방 잊어버리고 잘 기억나지 않더군요
나이가 들 수록 점점 심해지죠
그래서 책이름은 물론 좋은 글귀,귀한 정보, 여행 간 날짜나 행선지 등도 기록해 놓으려고 합니다
몇 년 지나니 년도는 물론 여러군데가 한데 뒤섞이고 기억의 오류가 생기더군요
기록하는 습관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열심히 기록 하다가도 어느날 문득 이거 다 쓰잘데 없다 싶은 생각이 들어 더 이상 안하고 방치하게도 되고...
그래도 역시 기록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