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어떻게 기억하세요?
2022/11/16
저는 이상하게 학생때 그렇게 억지로 읽은 필독 도서는 잘도 기억나는데 , 제가 원해서 산 책꽂이에 있는 책들 조차도 가끔은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요.
기억력이 떨어진건지, 아님 성인이 되어서 읽은 책은 대부분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만지면서 읽어서 몰입을 못한건지-
아무튼 기억이 잘 나지 않거라고요.
그래서 작년부터 읽은 책을 기록하기 시작했어요.
다는 아니고요,
독서록 처럼 기록을 남기되 스토리 요약이 아닌
제가 좋아하는 문구들을 적어두는 겁니다.
생각날때 펼쳐보면, 모두는 아니지만
적어도 그때의 내가 맘에 들어했던 문장,
메세지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늘은 얼룩소에 오늘 남긴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손현녕 작가님의 ’너무 솔직해서 비밀이 많군요‘라는...
글쓰기가 워낙 어렵고 쑥스럽고...긴장되는 지라
직장인B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얼룩소의 실험에 참여해 보려구요! 반갑습니다.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죠.👍
글씨 이뽀요!! 기록은 기억을 재구성한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문구네요!
저도 요즘들어 책 읽는게 좋아 이것저것 읽기는 하는데 그 책에서 좋은 문구 말해봐!라고하면 멍해지거든요.
저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어요!
멋진 문구네요!
저도 요즘들어 책 읽는게 좋아 이것저것 읽기는 하는데 그 책에서 좋은 문구 말해봐!라고하면 멍해지거든요.
저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어요!
글씨 이뽀요!! 기록은 기억을 재구성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