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11/25
저도 한때는 그리 신경을 썼었습니다. 한데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모두다 나를 좋아하리라는건 나만의 욕심이고 착각이었음을 어느날 살다보니 깨닫게 되더군요.
준거 없이 나를 미워라하는 사람도 있고 좋다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그 사람들 취향일 뿐이라 생각해버립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제 입장에서도 웬지 싫어지는 사람이 있고 웬지 끌리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모두 다 사랑할 수는 없듯이 모두다 한테서 사랑 받을 수도 없겠지요.
나를 욕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어디선가로부터 욕을 들을 것이고, 나를 칭찬하는 사람은 칭찬을 듣고 살겠지요. 각자 내면 그릇의 문제이니 그 그릇까지 신경을 쓸 수 없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너는 나를 싫어하는 구나, 그러렴
너는 나를 좋아하는 구나, 감사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991
팔로워 169
팔로잉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