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의합니다.
제가 젊을 때 수십년 전에도 남자가 왜 밥값을 내야 하는가 이해가 가지 않아 반반 내자고 하면 이상하게 쳐다 보는 생각들을 만났죠.
뭐 어떤 이론이고 다 떠나서 부모님들이 어렵게 버신 돈으로 학교 다니고 용돈 받는 처지이거나 본인이 돈을 버는 처지이더라도 힘들게 번 돈인 건 남자든 여자든 다 같은 상황인데 왜 남자가 더 돈을 내고 여자는 먹기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돈을 낼 수 있는 형편이라면 사이좋게 돌아가며 나눠 내는 게 누군가를 탓하거나 기대지 않고 또 혼자 기대해서 서운해 하거나 그렇게 해주지 않는 사람을 원망하지도 않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