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7
오늘 수험생들이 수능을 본다고 하니 저도 8년전에 고3때 수능치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세상을 떠나고 없으신 할아버지께서 저를 수능시험장까지 차로 데려다 주시고 그랬던 기억도 나고요. 아마 평상시에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했던 사람들중에 상당수는 시험을 치고 좀 홀가분한 마음이 들겁니다. 그리고 이미 지원한것 중에 수시로 합격을 한 상태에서 수능시험을 친 수험생들의 경우에도 한층 마음이 홀가분한 마음이 들겁니다. (저희땐 수시나 정시라는 것이 있었는데 4년제 대학의 경우에는 지원원서를 총 6개까지만 넣도록 했었습니다. 그리고 수능도 국어, 수학, 영어영역은 A형,B형 이중 선택하는 것이었고요. 한국사과목은 필수과목이 아니었고 사회탐구에 선택과목이었습니다.)
반대로 열심히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안...
반대로 열심히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