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혜인♥ · 투잡뛰는 정신없는 연년생맘^^
2022/02/18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1년 반전 쯤 돌고래 쑈를 보러갔던 곳이네요 .ㅜㅜ
7살된 첫째 딸아이가 아무런 감흥도 없이 뚫어져라 돌고래를 보고있었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이가 저에게 물었어요 ~" 엄마, 돌고래들을 바다에서 잡아와서 여기에 데려다 놓은거야?" 라고요... 저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고 아직까지도 대답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ㅜㅜ  아이에게 "어른들이 돌고래들을 바다로 돌려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데~"라고 이야기 해주어야 겠네요~ 돌고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아무 탈 없이 적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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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잘 하고 싶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싶은 욕심쟁이 엄마입니다. 정신 빠지게 바쁜날의 연속이지만 여유 시간 있을때 글 읽으며 힐링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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