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룰
2024/05/05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해 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이 잘되는 것을 못마땅해 하며 헐뜯는 사람의 못된 습성을 우리 조상님들은 이렇게 표현했죠. 요즘 한국인의 잘못된 국민성을 잘 표현하는 말 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이유는 사촌이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가족이라 그렇죠. 직접 비교하기 쉬운 존재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는 것을 보고 자신의 가족이나 부모님들을 보고 상실감을 느낍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사회적 압박과 자존감이 떨어지는 일이죠. 특히, 한국과 같이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가 사회적 지위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땅은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나 안정감을 갖게 만듭니다. 한국은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맞추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끌어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서로 비교하면서 싸우고 난리도 아닙니다. 회사만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당장 주위를 둘러보세요.
어쩌면 청년들이 취업을 하지 않고 결...
@살구꽃 안타깝지만 민영화의 길인 것 같습니다ㅜㅜ
나와 비교가 안되게 격차가 벌어진 사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지 않겠지요. 나와 가깝고 내 '수준'과 엇비슷한 사람들에게서 시샘과 질투가 나온다는 말을 들었어요. 다른 사람의 슬픔에는 안됐다고 동정하면서 기쁜일에 같이 기뻐해주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의대정원은 의료민영화의 냄새가 나네요. ㅜ.ㅜ
@슬로우 라이프 소신대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데 요즘은 주위에서 참견이 참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이 잘되면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도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자기 방식대로 소신껏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달빛소년 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살구꽃 안타깝지만 민영화의 길인 것 같습니다ㅜㅜ
나와 비교가 안되게 격차가 벌어진 사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지 않겠지요. 나와 가깝고 내 '수준'과 엇비슷한 사람들에게서 시샘과 질투가 나온다는 말을 들었어요. 다른 사람의 슬픔에는 안됐다고 동정하면서 기쁜일에 같이 기뻐해주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의대정원은 의료민영화의 냄새가 나네요. ㅜ.ㅜ
@슬로우 라이프 소신대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데 요즘은 주위에서 참견이 참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이 잘되면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도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자기 방식대로 소신껏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달빛소년 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