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가 아파서 몇일동안 고생을 했다.진통제로 잇몸을 달랬다.
다니는 치과가 휴가중이라 갈수도 없고 너무 아파서 다른 병원에 갔더니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그냥왔다.
드디어 오늘 치과에 가서 잇몸 통증 치료를 하고 내일은 어금니를 발치 한다고 한다.
그나마 지금은 진통제를 먹은 것 때문에 좀 살만하다.
치통이 오니까 머리까지 묵직하고 온몸이 다 아픈듯하다.
평소에 리스테린 가글도 잘하고 소금 가글도 열심히 하는데...ㅠㅠㅠ
당분간 치과를 계속 다녀야 할것 같다.
이나이에도 치과 가는게 두렵다.
이도 머리카락 자라듯이 한개 썩어서 빠지고 나면 또 새로운게 나면 어떨까?
너무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
이가 아프지 않으면 평소에 아무거나 잘 먹고 소화 시키는 것과 씹는것에 대한 감사가 없었군
당연한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