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0/25
아이들이 점점 커져서 부모의 품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아이들을 더 큰 세상에 놓아주어야겠지요
요즘은 주말에도 학원다니느라 집에 없는 시간이 많네요
어쩔수 없이 남편과 둘이 남고..
끼니마다 밥 차리기 싫어서 시작한 남편과의 산책

처음엔 투닥투닥거리느라 산책 중간에 집으로 혼자 와버리기도 했습니다.
마음이 잘 안맞고.. 배려심도 부족한 남편이라 
혼자 배려하다가 가끔 열불이 나서 못참겠더라구요

산책 다니는 횟수가 점차 늘어감에 따라 이제는 두어시간도  안다투고 돌아다닙니다..ㅎㅎ

동네 산책을 거의 다 마쳐가기에  다음달부터는 옆동네 순회갑니다요~
좋은 동네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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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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