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4
글보다가 공감되서 쪼끔이나마 끄적여봅니다.
사실 저도 비슷한 경험자입니다. 다만 저는 제 의지인지 아닌지 강제로 끊었습니다. 하지만 불현듯 회복증세는 아니였지만 한번씩 혼자 우울감에 빠질때가 있더라구요. 애써 밝아 보이려하지만 현실은 퇴근 후 이불속에서 펑펑 울고 있던... 그러다 잠에서 깨어나구요. 사회에서는 우울 이런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라구요. 정작 당사자만 엄청 힘들어하구요. 사회적 편견은 아직 자리잡고 있기에 씁쓸한건 사실이더라구요. 애써 밝지 않으면 상대가 너 우울증있냐 먼저 말나오기전에 가면을 써요.
사실 저도 비슷한 경험자입니다. 다만 저는 제 의지인지 아닌지 강제로 끊었습니다. 하지만 불현듯 회복증세는 아니였지만 한번씩 혼자 우울감에 빠질때가 있더라구요. 애써 밝아 보이려하지만 현실은 퇴근 후 이불속에서 펑펑 울고 있던... 그러다 잠에서 깨어나구요. 사회에서는 우울 이런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라구요. 정작 당사자만 엄청 힘들어하구요. 사회적 편견은 아직 자리잡고 있기에 씁쓸한건 사실이더라구요. 애써 밝지 않으면 상대가 너 우울증있냐 먼저 말나오기전에 가면을 써요.
(1) 구독, 좋아요에 신경쓰지 않고, 생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2) 하루에 무슨 주제의 글이라도 남기고 잠에 들고 싶습니다.
(3) 글생글사!! 글로 성공하고 싶습니다.
(4) 제 글로 누군가에게 꼭 1프로라도 좋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갑작스럽게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때가있습니다.
회복중인 지금도 전조없이 이럴때가 있는데 이게 마음먹는다고 대처가 가능한게 아니라 참 어렵네요.
제 경우 치료전부터 우울이나 불안이 악몽으로 나타나는 일이 많았고, 지금도 이런 문제로 잠을 푹 자지 못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약을 줄이는게 상당히 힘들었어요.
약을 너무 줄이면 정상적인 수면을 취할 수 없고, 그렇다고 약을 너무 늘리면 과도한 무기력증과 졸음으로 생활이 힘들어지는 상태였는데, 그래도 최근에는 생활에 방해가 되지않는 아슬아슬한 선까지 밸런스를 조절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아무래도 마음 한켠에서는 평생 약을 끊지 못할거라는 생각도 조금 있는 듯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는....아무래도 내색하기 힘들죠.
지금은 가능한 친한 이들 외에는 사람과 접하지 않으려고합니다. 나중에 다시 사회에 나설때가 문제인데....그때일은 그때 생각하려고요.
저도 갑작스럽게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때가있습니다.
회복중인 지금도 전조없이 이럴때가 있는데 이게 마음먹는다고 대처가 가능한게 아니라 참 어렵네요.
제 경우 치료전부터 우울이나 불안이 악몽으로 나타나는 일이 많았고, 지금도 이런 문제로 잠을 푹 자지 못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약을 줄이는게 상당히 힘들었어요.
약을 너무 줄이면 정상적인 수면을 취할 수 없고, 그렇다고 약을 너무 늘리면 과도한 무기력증과 졸음으로 생활이 힘들어지는 상태였는데, 그래도 최근에는 생활에 방해가 되지않는 아슬아슬한 선까지 밸런스를 조절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아무래도 마음 한켠에서는 평생 약을 끊지 못할거라는 생각도 조금 있는 듯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는....아무래도 내색하기 힘들죠.
지금은 가능한 친한 이들 외에는 사람과 접하지 않으려고합니다. 나중에 다시 사회에 나설때가 문제인데....그때일은 그때 생각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