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가족
흔한가족 · 흔한 가족
2021/12/09
오늘이요! 월차를 써서 밀린 집안정리에 청소도 싸악 하고 제가 좋아하는 다육이 화분 두개 입양해 와서 인테리어 해주고, 식구들과 제가 만든 치킨구이에 맥주 한잔 하고 나니 살짝취기가 오른 상태로 얼룩소 들어와 봤는데 이글이 제 눈에 들어오네요. 지금 기분이 딱!! 좋습니다. 이게 바로 소확행 아닐까요? 내일 출근을 할 거지만, 이런 여유를 즐길 수 있다니 행복하네요.  이렇게 힐링을 하고 나면 일상에서 일 할 힘도 생기는 것 같아요.  행복이 뭐 별건가요.  가족이 웃으며 같이 밥 먹고 즐기는 이 시간이 제게 행복입니다. 
p.s 아이들이 엄마가 쉬니 자기들이 행복했다고 말해주네요. 그 말에 또 더욱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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