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허지영
허지영 · 희망의 빛
2021/12/05
할아버지가 햇빛을  쐬며 앉아 있다.
할머니가 식당을 한다.50년간
요리하고 설거지 하고 쟁반으로 나르고

선생님은 교편을 50년간 잡으셨다.
울 엄마는 40년을 식당 설겆이를 하셨다

근데 그럴려구 태어난거다 인간으로
저 마다의 역할을 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함께 햇빛을 쐬고 계절을 느끼고 오감을 느끼고
형태는 상관이 없다. 귀천도 없다.

잠시 물질의 오감을 느끼고 싶은 간절한 
소원으로 질서를 지키며 함께하고 있음이라

느끼며 경험하고 체험하라 
그대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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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대는 나의 별이면 빛이며 전부이며 함께이고 모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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