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낀 다는 건

윤
2022/02/09


언젠가 박진영이 유퀴즈에 나온 걸 본 적이 있다. 그는 1년 365일 자기 관리 한다고 한다. '배고파 죽겠다' 를 입에 달고 살고, 일주일에 반절을 20시간 단식 하면서 (자기는 정말 살이 금방 붙는 사람이라며 ) 또 매일같이 몇시간을 아침운동을 하면서 말이다. 

그는 왜 이렇게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도 이 고통스러운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일까.

나는 그가 돈을 벌기 위해서, 아직도 멋진 몸매를 갖고 있다고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의 인생에 가장 궁극적인 자유로움을 느끼기 위해서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그토록 좋아하는 춤을 나이에 들어서도 수월하게 추기 위해,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무대를 언제라도 서기 위해,

그는 그 순간 자신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게 아닐까 싶다. 





 진정한 자유로움은 언제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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