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저는 바닥을 쳐본적이 있습니다.
예령 얼룩커님의 애인께서 말씀하신 사람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겪어본 사람으로써 감히 말하건데 절대 굳이 겪을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굳이 겪어야된다면 사람을 존중하거나 타인을 인정하는 것을 못하는 사람은 겪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오히려 선입견 가득한 시선을 벗어던지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미 타인을 존중하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세상의 진리를 깨닫으신 분이라면 굳이 그렇게 겪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글을 잘못 썼네요.....
댓글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반대로라는 단어를 중간에 삽입했어야했는데 글 수정하다가 빠트린모양입니다.
댓글주신대로의 뜻은 아니었습니다 절대로!!
예령 얼룩커님의 애인께서 말씀하신 사람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겪어본 사람으로써 감히 말하건데 절대 굳이 겪을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굳이 겪어야된다면 사람을 존중하거나 타인을 인정하는 것을 못하는 사람은 겪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오히려 선입견 가득한 시선을 벗어던지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미 타인을 존중하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세상의 진리를 깨닫으신 분이라면 굳이 그렇게 겪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글을 잘못 썼네요.....
댓글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반대로라는 단어를 중간에 삽입했어야했는데 글 수정하다가 빠트린모양입니다.
댓글주신대로의 뜻은 아니었습니다 절대로!!
헉 그러셨나요? 저는 정말로 제 태도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제 애인이 저 부분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이유가 사실 본인의 경험이 충분히 인정받고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당 문제를 접한 나의 태도가 정말로 진실했는가에 대해 반성까지 했는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실수 속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는게 너무 즐겁네요! 시간내어 정정해주신 내용을 보니 제 마음을 지지해주시는 글이었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놀라셨겠어요... ㅎㅎㅎㅎㅎ
그런 뜻은 아니었습니다 반대로라는 단어를 빠트렸네요..
글을 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로 글이 달려 놀라 달려왔습니다. 강세있게 표시해주신 절대 굳이 겪을 필요는 없는 것이라는 부분을 입으로 계속 되뇌이며 한참 다시 읽기를 반복했어요. 누군가 제 고민을 살피고 이야기 들어준다는 것에서 오는 마음의 울림이 있네요.
"예령 얼룩커님처럼 사람을 존중하거나타인을 인정하는 것을 못하는 사람은 겪어야만 합니다." 이 부분은 깜짝 놀랐어요. 내가 애인을 인정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나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